책메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메모] 내 마음을 울렸던 책 속에 한 줄 모음 2편 그만해라 줄리엣.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처한 극단적인 상황만큼 그 실행도 필사적이어야 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인생의 목적이며 의의를 암만 배워봐야 사실 그때뿐이다. 인생을 사는데 그런 것보다 실전 테크닉이 더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려는 사람에게 밀의 기원과 재배의 역사 같은 것을 잔뜩 가르치려면 어떻게 되겠는가? 실기 위주인 음악이나 무용등과 달리 작가는 학교에서 전공을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가능한 직종이니만큼 굳이 학교에 미련을 둘 이유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드라마실전 어떻든 밤새 운동이론 배워봐야 몸은 한 푼 어치도 건강해지지 않는다. 운동장에서 뛰어야 한다 -시나리오 가이드 그래서 난 큰 결심을 했다. 내년엔 술독에 빠져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유행가나 듣고 .. 더보기 [책메모] 요즘 읽고 있는 책, 책 사담 첫번째. 김영하 작가의 오직 두사람. 김영하 작가를 좋아하는 이유는, 문학이지만 대중성 있고 재밌기 때문인데 오직 두사람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상의 어둠, 그리고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 양면성이나 베일에 싸인 비하인드 키워드를 볼 수 있다. 처음에 보고 깜짝 놀랐다. 찝찝한 얘기인데 며칠동안 곱씹어서. 단편들 전부 찝찝하고 우울하거나 괴이한 얘기밖에 없다. 근데 이상하게 계속 뇌리에 남는다... 지금 3/4 정도 읽었는데 곧 완독할 것 같다. 오로지 영화인 듀나님 때문에 구매하게 된 책. 제목도 특이했다. 내가 민트를 좋아하는데 '민트 이야기'라니 궁금하기도 하고. 근데 완전 다른 얘기다. sf이고, 대중성따위 1도 없고 개성으로만 미는 이야기. 듀나님을 몇년동안 트위터 팔로하면서 그분.. 더보기 [책메모] 내 마음을 울렸던 책속에 한 줄 모음. 내가 읽었던 책, (감상한 드라마 영화 포함) 속에서 내가 발견한, 내 마음을 울렸던 한줄! 을 모아서 써본다. 나는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있으면 연필로 줄을 긋고, 핸드폰 메모장에 옮기는 편이다. 옮기게 된 이유로는 작가가 되려면 메모장을 자주 써먹어야는데 그 습관을 굳히기 위해 만들었다. ^0^ 드라마 작가를 목표로 하거나 아니거나를 불문하고 나는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 나이게 주어진 삶을 살다가 갈 것인가에 대해 깊이, 열심히 생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나는 어떤 모양새의 인간이고 싶은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원하고 노력하십시오. 그렇게 결정해서 그쪽으로 매진하며 길게 살다보면 원하는 그모습이 될 수 있고 감히 저 자신은 그렇게 살아왔다고 여기면서 나름대로 자랑스럽고 옳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